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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5-12-16 07:27 조회 1,151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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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다이 해변 총기 난사 사건 당시 용의자에게서 총기를 빼앗은 아흐메드 알아흐메드(43)의 아버지 무함마드 파테 알아흐메드와 어머니 말라케 하산 알아흐메드가 언론과 인터뷰하고 있다. ABC 뉴스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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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다이 해변 총기 난사 사건 당시 총을 든 용의자를 제압한 이는 시리아 출신 40대의 과일 가게 주인으로, 팔과 손 등에 총상을 입어 병원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맨손으로 용의자와 격투 끝에 총기를 빼앗는 데 성공했는데, 이 모습을 담은 영상이 소셜미디어 등을 거쳐 널리 퍼지며 “수많은 생명을 구했다”(크리스 민스 뉴사우스웨일스주 릴짱릴플레이 총리)는 찬사를 받았다.
이 남성의 이름은 아흐메드 알아흐메드(43)다. 그의 부모는 오스트레일리아 방송사인 에이비시(ABC)와의 인터뷰에서 “아들이 (용의자 중 한명으로부터 총을 빼앗은 뒤) 육교 위에 있던 다른 공범으로부터 총상을 입었다”며 “신이 그를 지켜주시길 기도한다”고 밝혔다.
알아흐메드의 아버지인 무함마드 파 관련 내용 바다이야기릴플레이2 테 알아흐메드는 “아들은 본다이 해변에서 친구와 커피를 마시던 중이었는데, 총소리를 듣고 나가보니 사람들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고 총을 쏘는 사람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영상을 보면, 아흐메드는 큰 야자수 아래서 산탄총을 쏘는 용의자를 차량 뒤에 숨어 지켜보다, 총소리가 잦아들자 총격범의 등 뒤로 달려들어 목을 졸랐다. 이에 총기를 빼앗긴 용의자는 잠시 관련 내용 야마토플레이 머뭇거리다 다른 공범이 있는 육교 쪽으로 도망쳤다. 아흐메드는 빼앗은 총을 나무줄기 아래 내려두며 다른 한 손을 높이 들어 보이는데, 현장에 접근 중인 경찰 등에게 자신은 용의자가 아님을 보여주려는 듯하다. 아흐메드는 2006년 이주한 오스트레일리아 시민권자로, 시드니에서 청과물상으로 일하고 있으며 여섯살·세살 난 딸을 두고 있다고 그의 부모는 전했다. 관련 내용
야마토플레이연타 다른 용감한 시민들의 모습도 포착됐다. 영상 속에선 붉은 옷을 입은 남성이 아흐메드를 도우러 달려오는가 하면, 모자를 쓴 또 다른 시민은 무장 해제된 총격범에게 물건을 던지며 위협한다. 여전히 다른 공범이 총을 쏘고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아흐메드의 아버지는 “아들은 영웅”이라며 “그는 사람들이 죽어가는 것을 보고 구하 관련 내용 체리마스터모바일용 려 했을 뿐, 배경이나 국적 같은 것은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참사가 유대인 명절 하누카 행사를 노린 이슬람 반유대주의자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범행을 막으려 했던 아흐메드 역시 이슬람교도가 다수인 시리아 출신인 점을 의식한 발언으로 보인다. 아흐메드의 부모는 시리아에서 불과 두달 전 오스트레일리아로 건너왔다고 에이비시는 전했다.
아흐메드의 모습은 전세계에서 화제가 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총격범 중 한 명을 정면으로 공격한 매우 용감한 사람”이라며 “매우 존경한다”고 말했다. 기부금을 모으는 페이지인 ‘고펀드미’에선 아흐메드를 위한 수술 비용 등 기금을 모으는 페이지가 개설됐으며, 29만 호주달러(약2억8000만원)가 모였다. 여기엔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인 빌 애크먼 퍼싱스퀘어 캐피털 최고경영자도 10만 호주달러를 보탰다.
정유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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